ChatGPT를 지금까지 사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놀라움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직업 특성상 Chat GPT를 자주 활용하는데 처음의 놀라움과 달리 사용할수록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그 아쉬움을 달래줄 대항마 Perplexity AI(퍼플렉시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hatGPT와 Perplexity AI 핵심비교
저는 ChatGPT를 활용해 자료수집을 주로 합니다. IT 전문가가 아니기에, 기술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고 일반인 수준에서 ChatGPT를 직접 활용하며 아쉬웠던 점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최신정보를 기반으로 답하지 않습니다.
2. 출처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ChatGPT의 사용으로 업무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며 편의성도 늘었지만, 가끔 위 두 가지 단점 때문에 처음부터 일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대단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기술인데도 아직까지는 사람이 최종 점검을 해야 한다는 것에 아쉬움과 알 수 없는 위안을 동시에 느끼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이번에 알게 된 Perplexity AI(퍼플렉시티)는 ChatGPT에서 느꼈던 두 가지 아쉬운 지점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 모델입니다. 최신정보를 기반으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래 비교 자료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주 4일제 질문에 대한 각각의 답입니다. ChatGPT(왼쪽)와 달리 Perplexity AI(퍼플렉시티)는 상단에 출처와 오른쪽에 기사나 영상자료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자료 수집용으로는 현재로서 Perplexity AI(퍼플렉시티)가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코딩 등 다른 분야의 비교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AI 챗봇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비교를 해보시고, 좀 더 본인의 상황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선택해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hatGPT가 쏘아올린 공으로 현재는 많은 생성형 AI가 나타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Perplexity AI(퍼플렉시티) 같은 후발주자를 보고 ChatGPT도 다시 한번 혁신적인 발전을 해서 사용자 입장에서 유용한 선택지가 많기를 바랍니다.